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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숨만 쉬고, 물만 마셔도 살이 쪄요.ㅠㅠ"

우리 주변을 보면 이렇게 푸념하는 여자들이 한두명 씩은 꼭 있다. 그런 그들을 보면 분명 뭔가 남다른 의지가 보이기는 한다. 밥을 정말 적게 먹는다던가, 주변에서 간식을 먹을때도 최대한 안먹을려고 한다던가, 헬스를 끊어서 운동을 다닌다던가 하는 노력 말이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않은가? 그렇게나 자제를 하고 노력을 하는데도 도대체 왜 살이 안빠지는 것이란 말인가. 정말 태양인,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이란 사상체질 이외에도 살 안빠지는 체질이라는 제 5의 체질이 존재해서 그들은 공기만 들이쉬고 물만 흡입해도 지방이 생성되서 살이 찌기라도 한단 말인가? 

오늘은 노력을 해도 살이 안빠진다는 여자들의 변명을 들어보도록하고, 그 변명의 허실을 낱낱이 까발려 보도록 하겠다. 욕먹을 각오로 쓰는, 살 안빠지는 여자들의 변명 세가지!


1. 전 물만 먹어도 살쪄요!


살이 안빠진다는 여자들의 가장 흔한 변명 중에 하나가 바로 "저는 물만 먹어도 살쪄요."라는 것이다. 물만 먹어도 살찐다? 정말 가능한 말인가? 물에는 칼로리가 없기에 살찌는 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물을 마시면 순간적으로 단순 체중은 올라가겠지만 체외로 그대로 배출되게 된다. 오히려 물은 이뇨 작용을 원활히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일단 물은 살을 찌게하는 범인이란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살이 찌는 것일까? 그런 그들을 가만히 지켜보면 밥은 정말 조그만 먹는게 맞다. 밥을 정말 병아리 눈물만큼만 퍼 담는다. 과연 저걸 먹고도 체력이 유지될까하는 걱정이 들 정도다. 하지만 왠걸... 밥을 조금 먹은것 까진 좋았는데 후식 먹으러 간 커피샵에선 쇼콜라 조각 케잌과 카라멜 마끼야또를 시켜 먹는다. 배보다 배꼽이 큰 격이다. 심지어 밥을 조금만 먹어서 배가 고프단 핑계로 중간중간 사탕이니 과자니, 초컬릿이니 입에 침이 마를 새가 없다.

사실 신체는 한번에 흡수할수있는 양의 한계가 있기에 음식은 한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나눠먹을수록 살이 더잘찌게 된다. 게다가 간식, 케잌, 카라멜마끼야또... 그게 밥보다 칼로리가 더 높겠다. 살빼겠답시고 밥은 적게 먹고 몸에 안좋은 간식을 야금야금 챙겨먹지말고 그럴바에 차라리 몸에 좋은 밥이나 정말 제대로 챙겨먹어라.



 

2. 살쪄서 먹으면 안되는데...


우스게 소리로...

"안되요, 안되요, 되요 되요..."

...란 말이있다. 아닌척 내숭을 떨지만 결론은 된다는(응?)말.^^; 살을 빼는것도 마찬가지다. 살을 빼겠단 굳은 결심을 보이고자 주변에서 시킨 피자를 한 입만 먹어보라는 말에... 처음엔 "이거 먹으면 살쪄서 먹으면 안되는데..."하고 일단 거절을 한다. 하지만 한번 권하는건 정이 없다고 "맛만 보는 정도는 괜찮잖아?"하고 또다시 권하면 완강히 거부하는 몸짓으로 피자를 받아들더니(응?) 나중에는 시킨 사람보다 자기가 더 많이 먹는다. 그렇게 마구 먹으면서 한다는 말이...

"이거 먹고 또 운동 열심히 해서 빼면 되지 뭐. 아하하..."

그렇게 배터지게 먹고 숨도 쉬기 힘든 지경에 이르른 다음, 결국 먹어보라고한 친구나 남자친구에게 원망을 화살을 돌린다.

"너 때문에 내가 다이어트가 안돼. 정말!"

이, 이보게... 입가에 묻은 피자 조각이나 닦고 원망하시지 그래? -_-;



3. 운동을 해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그녀는 정말 헬스장을 끊어서 다닌다. 오오~ 남다른 노력인데, 그만하면 자세가 됐어. 칭찬을 해주고 싶지만... 이상하게도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 왜냐고? 그녀의 운동 과정을 잠깐 들여다보면,

헬스장에 도착해서 옷갈아입고 준비운동 10분, 허리 털털털 터는 기계 앞에가서 10분, 곧바로 러닝 머신으로 가서 슬금슬금 걷는둥 마는둥 하며 시선은 TV 드라마에 고정. 그렇게 깔깔대고 웃으며  20분, 다시 허리 털털털 앞으로 가서 10분.

겉으로 보기엔 매일 꾸준히 1시간 동안을 운동에 투자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그녀가 한 운동은 고작 20여분이 다다. 지방을 연소시키려면 설렁설렁 걸어서는 곤란하고 최소 20분 이상을 숨을 살짝 헐떡일 정도로 뛰어야한다. 그리고 허리 털털털 기계? 뱃살 빠질것같지? 천만에... 고적 허리에 밴드 하나 걸고 서 있는걸로 뱃살이 빠진다면 세상에 그렇게 수월한 노릇이 어디있겠는가? 물론 아예 안하는것보다는 어느 정도의 체력 유지에는 도움이 될것이다. 다만 살은 절대로 빠지지 않을 것이다. 적당히 타협하려하지마라. 운동이란 녀석과는 어떻게든 타협할 수 있어도, 체중계란 녀석은 제법 냉정하니까.



이상으로 노력을 하는데도 살이 안빠진다는 여자들의 변명 3가지를 살펴보았다.(꼭 여자에게만 국한된 내용만은 아니다.) 노력을 한다는것. 그런 마음을 가지고있다는것. 좋은 일이고 분명 도움이 되는 일이다. 하지만...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대충'이란 단어는 어떠한 경우에도 지양되어야할 말이다. 죽을동 살동 노력해도 될까말까인데 타협이라니... 그게 될말인가?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지마라. 하려면 정말 제대로, 독하게 하라. 노력은 기대를 저버리지않는법. 44 사이즈의 예쁜 옷들이 저 멀리서 너풀너풀 손짓하며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테니... 마음은 이미 먹은 당신, 조금만 신발끈을 꽉 조이고 다시 한번 도전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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