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출장, 여행등으로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은 하이패스를 이용하실 것이다. 톨게이트 요금소 앞에서 다른 차가 먼저 요금을 내길 기다리며 대기할 필요도 없고 적당한 속도로 하이패스전용 차선을 슈웅~ 통과할때의 그 기분~ 물론 이용하고나서부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차차 그것도 익숙해져서 대수롭지않게 여겨지지만 역시 편한건 사실이다. 그런데 가끔가다 하이패스 단말기의 배터리가 부족하다거나 단말기가 고장이거나 혹은 인식오류가 발생해서 하이패스가 인식이 안될때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 (게다가 상습 요금 미납시 10배 배상이라는 무시무시한 소문도 들린다.-_-;) 오놀은 친절한 라이너스씨와 함께 톨게이트 통과할때 하이패스가 작동안할때 대처요령과 미납요금 납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톨게이트 통과할때 하이패스가 작동안한다면?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요금 조회 및 납부하기! 두둥!

이렇게나 편리한 하이패스 이건만 톨게이트 하이패스를 통과하는 순간 얼마입니다. 하는 요금을 알려주는 메시지가 나오지않고 '위용위용~' 하는 무시무시한 사이렌이 울린다면? 왠지 범법자(?)가 된 것같고... 미납요금 10배를 물어내야할 것 같은... 그 무시무시(?)한 기분...^^; 아마도 운전경력이 오래되신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보셨으리라. 그렇다면 본의아니게 하이패스를 요금을 내지않고 무단으로 통과하게 되었을때 대처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첫째, 톨게이트를 빠져나서 바로 옆에 있는 ex 고속도로공사 사무소에 가서 요금수납원분께 상황을 설명하고 요금을 납부하시면 된다. 그런데 맨왼쪽 하이패스 전용 차선으로 지나가다가 요금을 내기위해 무리하게 차선변경을 하여 맨 왼쪽에 있는 요금소까지 가게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이 방법은 별로 추천드리지않는다.

그리고 오늘 소개드릴 방법인 두번째 방법. 그건 바로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의 미납요금 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이다.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 (hipass.co.kr) 주소는 옆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된다.^^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의 미납요금 납부 페이지. 요금을 납부하기 위해선 회원가입을 해야하는데 회원 가입을 하시거나 회원가입이 되어있으신분은 저 위의 '개인'으로 로그인을 하시면된다.

그런 다음 메뉴에서 '미납통행료'위에 버튼을 대시면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라고 나온다. 그 부분을 클릭해주시면...


이렇게 주의사항이 나온다. 미납통행료는 미납발생일로부터 최대 1일 이후부터 조회가 가능하고 당일 발생한 미납통행료가 조회가 안될 경우 가까운 영업소 및 콜센터로 전화하시면 된다. 그리고 점선 테두리부분의 조회할 차량번호에서 본인의 차량 번호를 입력하고 조회를 누르시면...

짜잔(?)~ 이렇게 미납된 요금이 나온다. 필자의 경우는 진주에서 서김해까지 5,200원. 출퇴근 시간이라 요금 할인 및 감면 시간이었는데 미납이 되는 바람에 할인은 적용이 안된듯. ㅠㅠ; 여튼 상습적으로 미납 & 체납시 10배의 과태료를 물 수 있다고 하니 그때그때 납부하는 게 좋을듯하다. 그리고, 여기서 잠깐. 이번 경우엔 요금이 정상적으로 적용되었는데 가끔 출발 톨게이트와 도착 톨게이트가 정확하게 계산되지 않아 요금이 해당도로의 최대요금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콜센터(1588-2504)에 전화해서 문의해보시는 게 좋다. 여튼 맨아래를 보시면 후불카드, 계좌이체,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 납부 방법이 나온다. 필자는 신용카드를 선택했다.

신용카드를 선택하니 미납통행료 금액과 납부자 이름이 나온다. '납부' 버튼을 누르면...


삼성카드, KB카드, 현대카드, 비씨 페이북, 하나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등 이렇게 다양한 카드사들이 KG 이니시스를 통해 나온다. 필자는 페이북을 이용하여 간편결제로 납부했다. 다음엔 페이코나 삼성페이도 도전해봐야겠다.

납부결과. 정상적으로 결제가 완료되었다. 이상으로 세금 미납자도, 과태료 10배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났다.ㄷㄷㄷ;

지금까지 라이너스씨와 함께 '톨게이트 통과할때 하이패스가 작동안한다면? 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 및 납부하기!'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해마다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액이 커져만 가고 있다고한다. 물론 내려고 했는데 깜빡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큰돈도 아닌데 괜히 미뤄뒀다가 미납 요금 폭탄을 맞기보다 작은돈이라도 그때그때 납부하는 성실납부자(?)가 되어 보심은 어떨지...^^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