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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래프팅이나 기타 해양 레저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곳이 바로 산청 래프팅장일것이다. 필자도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굴뚝같았으나 바쁘단 핑계로 미처 가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진주 남강에서 어린이날 특집으로 한국해양소년단과 진주교대가 연합하여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해양레저를 준비했다. 입장료도 무료, 이용 요금도 무료이니 어찌 좋지않겠느냐만은 모든게 다 무료인만큼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몰리지 않을까하는 우려로 갈까 말까를 망설였던것도 사실이다. 때마침 아침부터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에이 못가겠네...라고 포기하려던 순간, "그래, 비가 오면 사람도 적겠지?"란 단순한 생각으로 남강으로 달려갔다. 




진주성 반대편 남강변이 행사장이고... 이미 남강위에는 카약과 모터보트, 제트스키들이 둥실둥실 떠다니고 있다. 게다가... 아직도 비가 살짝 와서인지 사람도 거의없다.^^;




카약,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 다양한 체험이 펼쳐지고있다.




이곳이 바로 카약 체험을 위해 장비를 빌려주는곳. 구명조끼와 카약 노를 받아들고...




카약 체험은 아무래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보니 동의서를 작성해야한다.




헛둘헛둘~ 자원봉사자 분의 구령에 맞추어 노젓기도 연습하고...




이곳이 바로 카약 선착장. 2인승 카약을 타는 사람들도 있고 일인승 보트를 타는 사람도 보인다. 



카약에 승선(?)하고 진주성을 향해 노저어가자~ 어기여차 어기여차~ 노래가 절로나온다.^^; 남강 유등축제때도 이런 배타기 체험이 있었는데 그땐 못타봐서 아쉬웠는데 오늘에야 소원성취를 한다.ㅎ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와 함께 체험하러 나온듯한 모녀의 모습.^^ 재미있게 잘 탔는데 바지가 다 젖었네.ㅠㅠ




자, 다음으로 모터보트 체험. 이것 또한 무료.^^




선장님(?)이 슬슬 속도를 내신다.




보트 뒷전으로 산산히 부서지는 포말들... 시원~하다.^^




밖에서 본 모습은 이러하다. 소싯적에 페이스오프라는 영화에서 모터보드 추격신을 보고 타보고 싶었었는데 이런 기회가 올줄이야.ㅎㅎ




제트스키를 타는 사람의 모습. 타보고 싶었는데 비가 그치니 갑자기 체험객들이 많이 몰려들어 못타봤다.ㅠㅠ




해양 레저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리고 있었는데... 물폭탄 던지기라던가.




목걸이, 팔찌 만들기 체험.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체험.




페이스 페인팅, 핸드 페인팅 체험.




심지어 솜사탕까지 무료로 나눠주고있다. 자원봉사자분이 초짜인지 솜사탕 크기가 사과 만했지만.;; 여튼 솜사탕을 받아든 아이들은 그런거 상관없이 좋을듯.ㅎㅎ;





물론 일년내내 상시적으로 즐길수있는 체험행사가 아닌, 이벤트성 행사이긴 하지만... 해마다 어린이날이나 기타 다른 특별한 날에 남강의 수려한 풍광과 함께 해양 레포츠를 즐길수있는 행사가 종종 열리니... 관심있으신분은 항상 눈과 귀를 열어두시면 좋겠다.^^; 이상으로 진주 남강, 카약 & 모터보트 & 제트스키 체험 끝~ 



+자매품: 다채로운 빛의 향연, 2015 진주남강유등축제 & 불꽃놀이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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