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짝사랑을 포기못하는 4가지 이유  -  2009/12/12 11:02

그대~ 먼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수 있을텐데..


-인형의 꿈 中


짝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의 심정을 이토록 가슴 절절하게 표현한 노래가 또 있을까... 이루어질수 없기에, 바라만 봐야하기에 더 가슴먹먹한 이야기. 하지만 노래에서처럼 그녀가 '조금만 고개를 돌려서' 당신을 바라봐주길 바라기만 한다면... 결국 그건 서글픈 짝사랑만으로 끝날뿐이다. "뭐 어때, 나는 순수한 사람이라구, 이뤄지지않아도 내 진실한 사랑이 중요한거라구!"라고 당신은 말하겠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 정말 이뤄지지않아도 괜찮은가? 정말 그걸로 만족하는가? ^^;


현재 대학교 3학년인 L양, 파릇파릇한 신입생으로 입학했을때 학과사무실에서 처음 만난 선배 K군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렸다. 나름 훈훈한 외모에, 장학금을 한번도 안놓칠만큼 공부잘하지, 운동신경 발군이지, 리더쉽에, 성격까지 좋은 K군. 하지만 무려 3년이나 지난 지금도 현실은 그냥 아는 선후배 사이 정도... 워낙에 인기가 많은 K군이었고, 왠지 부끄럽고 수줍은 마음에 한번도 가까이 다가가보지 못했다. 그의 이상형은 밝고 귀여운 여자며, 좋아하는 음식은 순두부찌개, 좋아하는 운동은 농구, 주량은 소주 5잔 정도, 포멀한 옷차림보다 캐쥬얼한 옷차림을 좋아하며,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밝은 성격... L양은 K군에 대해, 심지어 100문 100답을 적어낼수있을 정도로 그를 좋아했고 관심이 많았지만, 문제는 K군은 L양이 어떤 사람인지조차 제대로 모른다는것.

그러는 사이 K군의 곁은 L양이 아닌 다른 여자들로 채워졌다 비워져갔다. 그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면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그가 여자친구와 헤어진걸 보면 기쁘다가도 그가 슬퍼하는걸 보면 또 마음이 아프고, 그의 곁에 누군가가 있을때 당신의 곁엔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더더욱 외로워지고... 그렇게 혼자 힘들어하는 패턴이 계속 반복되었지만. 먼저 다가서기엔 너무 두렵다. 붙이지 못한 편지와 건내주지못한 선물들이 방한구석에 하나둘 쌓여가지만... 그의 다정해보이는 입술에서 흘러나올 거절의 말이 두렵고, 그래서 이젠 더이상 짝사랑조차 하지못하게 될까봐 그게 더 두렵다. 하지만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그냥 이렇게 기다리다보면, 언젠가는 그도 그녀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까?

가끔 주변을 보면, 몇개월째 혹은 몇년째 힘겨운 짝사랑을 이어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에는 첫눈에 반하고, 좋아하고, 설래어하다가 나중에는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또 외로워하는 패턴... 보고있기가 안타까워서, "그럴꺼면 말이라도 한번 해보지그래."라고 조언을 해보지만 자신의 용기없음을 짝사랑의 장점들을 애써 찾아냄으로써 나름 합리화시키는 경우도있다. 그렇다면 그들이 자신의 짝사랑을 포기못하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 이유를 알아야 진단(?)이 가능한법. 지금부터 필자와 하나하나 짚어보도록하자^^ 짝사랑, 힘들면서 왜 포기못하는걸까?

1. 오르지못할 나무따윈없다구!

현실상에선 어떨지 모르지만, 마음속으론 좋아하지못할 상대가 없다. 꽃미남 동기 D군, 매너남 K선배, 심지어 연예인인 장동건까지... 하지만 아무리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미화해도 짝사랑은 짝사랑일뿐이다.; 모 CF는 전지현보다 여자친구가 더 좋은 이유는 만질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지않았던가. 그리고 원하는 누구든 사랑할수있다는 장점(?) 때문에 당신의 눈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부작용을 야기하기도한다. 당신이 짝사랑하는 대상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정해놓고, 그 이하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당신에게 접근하면 거절하게 되는경우.

"내가 좋아하는 K선배는 키도 크고 잘생겼는데, 걔는 너무 못생겼어."

"D 오빠는 왠지 듬직하고 성격도 좋은데, 걔는 성격이 너무 까칠해."


...하고 말이다. 하지만 당신이 장동건을 좋아한다고해서, 장동건보다 못생긴 남자를 우습게 보는건 어쩌면 웃긴 일이다. 당신에게 접근하는 남자들도 당신이 고소영이기에 접근하는것이 아니라는걸 명심해라. 또한 당신이 짝사랑하고 있는 그 사람조차도, 실제로는 당신이 알지못하는 수많은 단점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 오르다 오르다 못올라간 나무보다, 포기하고 옆에 있는 잎파리만 무성한 나무에 올라갔는데 실제론 잎파리들 사이로 과일이 더 많이 열려있는 경우도있단걸 알아주시길^^


2. 한번에 여러명을 좋아해도 욕먹지 않는다.

그들은 말한다.

"짝사랑의 장점요? 누구라도 좋아할수있고, 심지어 동시에 여러명을 좋아해도 욕먹지않잖아요.^^"

맞는말이다. 당신은 K군, C군, 심지어 H군과 동시에 사랑에 빠질수도있다. 쉽게 좋아할수있고 아니다 싶으면 쉽게 물러설수도있다. 부담도 없고, 손해도 보지않는다. 하지만 풍요속의 빈곤이란 말을 들어봤는가? 당신이 다니는 학교에, 직장에, 학원에 수십명의 꽃미남들이 당신 곁을 둘러싸고 있다고 하더라도 당신을 사랑하는 단 한사람이 없다면 그림의 떡일뿐이라는 사실을... 떡이 아무리 많아도 내 떡이 아니라면 당신은 오늘밤에도 주린배를 움켜쥐고 잠들어야한다.-_-;


3. 거절의 아픔? 이젠 싫어요...ㅠㅠ

거절의 두려움과 혹은 거절당했던 기억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서 짝사랑만 주구장창하는 사람도있다. 혹시 저 사람에게 상처받게 되면 어쩌지, 괜히 고백했다가 짝사랑조차 하지못하게 되어버리면 어쩌지 하고 말이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뜬금없어 보이겠지만 혹시 중, 고등학교에 다닐때 출석부에 따라 아무 번호나 부르고, 걸린(?) 학생에게 문제를 풀게하는 선생님이 있지않았던가? 당신이 그 문제를 못풀게 된다면 처절한 몽둥이 찜질이 기다리고 있지만, 어쩌면 정말 두려운건 맞는 순간보다 걸리기전까지 내 번호는 아니겠지하고 노심초사하는 그 마음이 아니었던가. 당신은 혼자서만 좋아하면 거절의 아픔을 겪지않아도 된다고 스스로를 위로하겠지만, 어쩌면 그 기다림과 안타까움이 거절당하는 짧은 순간보다 더 힘들고 괴로울지도 모른다는것 또한 생각해보길 바란다. 기회비용은 연애에도 적용되는법^^


4. 그도 언제가는 내 마음을 알아줄꺼야.


오늘은 그가 나의 인사를 웃으며 받아주었다. 오늘은 그와 3분이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가 나의 문자에 답을 해주었고, 메세지의 끝에 웃는 이모티콘을 넣어주었다. 어쩌면 이런 단순한 징후(?)들로 당신의 연애가 진전되었다고 생각하는가? 그도 내 마음을 알겠지, 그도 웃으며 내 인사를 받아주고, 즐겁게 이야길 나누는걸 보면 분명히 내가 그를 좋아하고 있음을 눈치채고 있는걸꺼야... 하지만 그는 독심술사도 심리학자도 아닌 그냥 평범한 남자일뿐이다.; 또한 짝사랑만 하다가 어느 순간 용기를 내어 그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은데... 그런 그들은 때론 지식검색에 묻곤한다. 짝사랑이 이루어지는 비법같은건 없나요? 하지만 그밑에 달려있는 답변들은...;

저 진짜 맞았음~!! 진짜 이거 첨엔 안믿었었는데 그냥 호기심으로 해봤는데 진짜 이루어졌음!! 이 글을 보구나서 20분 이내에 1번만 다른곳에 올리면 사랑하는 사람이 사귀자고 함. 진짜~!!!! 

현실은 이런 똑같은 답변들이 수없이 달려있을뿐이다. 짝사랑을 한방에 해결해줄수 있는 마법같은 주문은 없다. 당신은 어쩌면 단숨에 그가 당신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혹은 한방에 고백해서 그가 당신의 마음을 받아주기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건 불가능하다. 스프를 넣으려면 일단 물이 끓어야하고, 라면을 넣더라도 스프를 넣지않으면 안되듯. 뭐든지 순서가 있고 빠져서 안되는 부분들이 있는것이다. 짝사랑을하고 혼자서 고민하고 괴로워할 시간에 차라리 그에게 말을 걸고, 농담을 건내고, 사소한 약속이라도 잡아보아라.


이상으로 당신이 짝사랑을 포기하지 못하는 4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다. 하지만 수만가지 수천가지 그럴듯한 이유를 내세운다고 하더라도, 단 하나의 단점 때문에 당신의 변명은 무너지게된다. 바로 당신의 외로움은 결코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짝사랑으로 괴로워만 하다가 끝나시는 분들도 많다. 끝내 용기를 못내고 끝나버리는 경우거나, 혹은 또다른 용기있는자가 채어가는 경우도 왕왕있다.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 뭐가 그리두려운가. 짝사랑으로 괴로워하는 시간보다 차라리 한번 쪽팔리고 깔끔하게 정리되는게 낫지않은가? 물론 무리하게 다가가 선물과 꽃다발을 왕창 안기고 어색하게 고백을 하라는건 아니다.
 

B양: 사, 사, 좋아해요~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A군: 누구...?


무리하지 않더라도 다가가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기 마련이다. 그 방법은 필자의 이전 포스팅인 '먼저 다가가는 여자는 매력없단말, 사실일까?' 편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라면엔 김치가 제격이든, 사랑은 둘이 해야 제맛이다. 김치만 먹으며, 맛있어 보이는 라면에 군침만 흘리지말고 시도라도 해보자. 라면을 끓일줄 모른다고? 때론 물이 흘러넘치기도하고, 스프를 깜빡하기도하고, 물조절에 실패하여 바닷물만큼 짜디짠 라면을 먹어야할지 몰라도 계속 노력하다보면 언젠간 잘 끓여진 맛있는 라면(그?)이 당신 앞에 짠,하고 주어질 그날은 반드시 올것이다.^^ 
 
당신도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당신만을 바라봐줄 사람은 어딘가에 있다. 반.드.시.^^
<-- 추천도 해줄꺼라 믿는다.^^; 반.드.시.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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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바람나그네 | 2009/12/12 06: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멀리 떨어져 버리면서 저는 잊어가고 있답니다. ㅋ
    사랑은 하기도 힘들고, 멀어지기도 힘드나 봅니다. 흑;;;
    연말 술자리 많아지실텐데 건강 각별히 조심하서야 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 BlogIcon Reignman | 2009/12/12 07: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만의 매력이 또 있죠. ㅎㅎ
    개인적으로 여러명을 동시에 짝사랑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ㅋㅋ
    이건 아닌가..;;; 암튼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BlogIcon 펨께 | 2009/12/12 07: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없다 라는 마음에서 표기못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 BlogIcon 초록누리 | 2009/12/12 07: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만큼 힘들면서도 포기하기 어려운 사랑이 있을까 싶어요...
    좋은데 어떡하겠어요...그러니 포기하기가 어렵겠지요...
    그래도 고백해야 이루어지든지 말든지 할텐데...
    짝사랑이 이쁘기도 하지만 오래도록 해서는 병될 것 같아요...
    싱글남녀들...이참에 고백한번 해보시죠?ㅎㅎㅎ

  • BlogIcon 마음정리 | 2009/12/12 07: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은 언제나 가슴 아픈 것 같아요.
    힘들 어요
    오늘은 토요일

    행복한 하루되시고 ^^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

  • BlogIcon White Rain | 2009/12/12 07: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공허하고, 또한 말씀하신대로 외롭기에, 짝사랑은 참 괴로운 듯. 고백하지 못하고 단념할 때까지의 시간만큼 그 괴로움의 수위도 높아질텐데... 정말이지 김치보고 군침만 흘릴 게 아니라 젖가락이라도 들고 집어 먹어야 후회하지 않을 듯해요. 짝사랑은 이뤄지지 못해서 슬프기보다는, 말 한마디, 마음 한번 보여주지 못해서 더욱 후회되는 법인데, 정말 용기내서 말이라도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두려움을 떨쳐내고 말이죰.

  • BlogIcon 핑구야 날자 | 2009/12/12 08: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찌보면 짝사랑일때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알고나면 아무것도 아닐수도 아니 기대보다 못할수도..

  • sAviOr | 2009/12/12 08: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이 힘든 이유는 나도 모르게 상대방의 행동, 말투, 언어에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랄까요^^;;
    하아, (저를 포함한) 솔로부대원들이 이젠, 들이대 볼 때입니다;;;
    라이너스님~ 즐거운 주말 되세욧!!!!>_<

    • BlogIcon 라이너스™ | 2009/12/12 10:41 | PERMALINK | EDIT/DEL

      맞습니다. 혼자서 고민하고 괴로워하기보다.
      그냥 솔직하게 물어보고, 대화해보면
      오히려 쉬울때가 있죠^^

  • 꽃기린 | 2009/12/12 08: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가슴앓이 짝사랑은 싫어요.....ㅎ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BlogIcon 라오니스 | 2009/12/12 08: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랑은 둘이 해야 제맛이다.. 간단하면서도 명언이네요... ㅎㅎ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요.. ^^

  • BlogIcon 이그림 | 2009/12/12 09: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 아름답지만
    허무한 사랑이죠.. 백날 해봐야.. 해서 머해..ㅠ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라오니스님 ^^

  • BlogIcon labyrint | 2009/12/12 09: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에 빠지면 그것도 습관처럼 굳어지고 짝사랑에 만족하게 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BlogIcon 몽고 | 2009/12/12 09: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라이너스님 할루~

    사랑은 둘이해야 제맛이죠!~!!!!ㅋㅋㅋ

    잘읽고 가연~ㅋㅋ

  • 낭창녀 | 2009/12/12 09: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얘기 하지 않음 정말 몰라요...
    갑자스런 고백...손발이 오르라 들죠...이사람이 왜 이러나....싶은생각까지도..^^
    모든건 표현이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

    • BlogIcon 라이너스™ | 2009/12/12 10:40 | PERMALINK | EDIT/DEL

      너무 급하면 모든일을 망치겠죠.
      천천히, 조심스럽게, 보슬비에 옷이 젖듯^^

  • BlogIcon 티런 | 2009/12/12 09:3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예전에 인형의꿈 정말 많이 불렀었죠...마음속으로.^^;;
    짝사랑.그 고통...아흑...
    그래도 지나면 추억이라능...ㅎㅎ

  • BlogIcon Deborah | 2009/12/12 09: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은 정말 싫어요. 예전에 짝사랑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정말 못하겠더라고요. 하하하. 몇개월 하다가 집어치웠지만, 지금 생각하기엔 그러길 잘 했다고 생각해요. ^^ 안 그랬으면 지금의 사랑하는 사람을 못 만났을테닌까요. 암튼 서로의 인연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서로가 좋아해도 끝까지 함께 하는 커플도 있는가 하면 안 그런 커플도 있듯이 말입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 BlogIcon 미국얄개 | 2009/12/12 09: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누가 그러더군요.
    남자는 첫사랑도 해보고, 찐한 사랑도 해봐야 한다고요...^^.
    그래야 진짜 가슴이 따뜻한 사나이라고...

  • 시라노 | 2009/12/12 10: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이 슬픈 이유가 상대를 변화시킬수 없어서 였던가요?

    몸에 사리가 생길때까지 기다리기만 하실겁니까?

    기회다 생각하시면 표현하세요

    단, 불륜이나 애인이 있는분들은 과감히 패스하자구요 ㅎㅎ

    • BlogIcon 라이너스™ | 2009/12/12 10:39 | PERMALINK | EDIT/DEL

      맞아요. 실패를 두려워하고 움츠려만 있기에는
      우리네 인생은 너무 짧습니다.^^

  • BlogIcon 『토토』 | 2009/12/12 10: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
    아픔이 되지 않으려면 고백하는 게 낫지요
    하지만 가망이 없을 것처럼 자신이 없으면 쳐다만 봐야죠^^
    저도 경험있습니다.

  • BlogIcon 예스비™ | 2009/12/12 10:3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흐음~~나를 짝사랑하는 분 어디 없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벌써 또 한주 마무리 해야겠어요. 시간 무척 빠르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차였습니다. | 2009/12/12 10: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고백했더니 소개팅해서 좋은남자 만나니까 연락하지 말라네요 -_-
    참...... 그냥 하지말걸 그랬나... 생각만 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비참합니다 ㅠㅠ

  • BlogIcon mindman | 2009/12/12 10: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흐!~~

    One side love!~~

    그것도 낭만이죠.
    과거 같은 시간 대에 버스 타는 여학생을 3년동안 쳐다 보며 짝사랑했는데, 말도 한 번 걸어보지 못했는데...... ^.^

  • BlogIcon 바람될래 | 2009/12/12 11: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가끔 짝사랑도 좋아요..
    돈안들죠..^^
    그리고 항상 곁에 있어도 좋아하는지 티만 안내면 모르잖아요..
    이건 스토커인가..ㅎㅎㅎㅎ

  • BlogIcon 머 걍 | 2009/12/12 11: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암튼 무지 예리하십니다,라이너스님.
    막 그냥 사람 속에 들어갔다 나온거마냥^^

    빵터지는 주말 되세요,라이너스님^^

  • BlogIcon 하늘엔별 | 2009/12/12 11: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내가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 하거나 말 해도 상대가 받아주지 않으면 그게 바로 짝사랑인 게죠.
    안 하려고 해도 하게 되는 걸 어쩌란 말인가요? ㅋ~~

  • 짝사랑 세번에 한번은 고백
    고백 세번에 한번은 성공
    뭐 이런 법칙 있으면
    짝사랑도 할만한데
    짝사랑은 짝사랑으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라...
    좋은 주말 시작하세요

  • BlogIcon 박씨아저씨 | 2009/12/12 11: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너무 멀리서 찾으면 힘들고...
    아주 가까운곳에서 찾는것이 쉬울듯하네요~ㅎㅎㅎ
    바로앞에 있을지도...

  • BlogIcon 나르샤™ | 2009/12/12 13: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

    잊으려고 해도 안 잊어지고, 힘들때면 나도 모르게 그 사람 생각을 하고 있고...
    가슴 아픈 일이군요 ㅠㅋㅋ

    전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보다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지내면 기쁠 것 같애요 ㅋㅋ
    이게 이상한건가요 ~.~~;

  • BlogIcon 줌마띠~! | 2009/12/12 13: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서로 만나면서 부딪치거나.... 본인의 허락을 받지 않은... 내가 그려놓은 그림속에 상대를 짜맞출수 밖에 없으니..
    짝사랑도 할만은 하던데요~ ㅡ,.ㅡ

  • BlogIcon 모피우스 | 2009/12/12 15: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가 짝사랑을 포기 못하는 이유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 어쩔 수 없이 사랑하게 되는 나의 마음이.... 애절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짝사랑은 잊을 수가....

    • 미틈달 초닷새 | 2009/12/13 23:41 | PERMALINK | EDIT/DEL

      맞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밖에 없죠.

  • BlogIcon 민시오™ | 2009/12/12 16:3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래전의 짝사랑은 아마도 거절을 당할까봐라는 심리가 컷던거 같아요^^
    좋은 주말 되세요~

  • BlogIcon 탐진강 | 2009/12/12 18: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도 좋지만 거절을 당하더라도 진심을 담아 이야기해 보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BlogIcon 악랄가츠 | 2009/12/12 20: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용기있는 자, 미인을 얻을 수 있다.
    진짜 옛말에 틀린 말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ㅎㅎㅎ
    백프로 공감이예요! ㄷㄷㄷㄷ

    • 심성 | 2009/12/20 14:32 | PERMALINK | EDIT/DEL

      제말이 그말이여요^^ 용기있는남자가 진짜 남자임ㅋㅋ

  • BlogIcon 이리니 | 2009/12/12 21: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냥 그것이 '사랑'이기 때문이 아닐지...
    포기란게 뭐 칼로 자를 수도 없는 거고...

    짝사랑이라... 어언 십수년이 흘렀구나... 훌쩍. ^^;

  • BlogIcon 한량이 | 2009/12/12 22: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이라.. 저도 이리니님 처럼.. 언제 해 보았는지...

    멀리서 혼자만 보는 그느낌.. 헛..ㅡ.,ㅡ;; 스토커 같네요.ㅋ

  • 구라미 | 2009/12/13 00: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헤헤. 꼭 저를 위한 글 같군요ㅋㅋㅋ
    정말 인생은 짧고 방학은 길고 용기를 내야겠어요^0^

    • BlogIcon 라이너스™ | 2009/12/13 11:07 | PERMALINK | EDIT/DEL

      맞습니다.
      급하게 서둘러선 안되지만 그렇다고
      기다리기만해서도 안된답니다^^

  • 먼저.. | 2009/12/13 03: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자가 먼저 좀 하면 안되나요?

    • BlogIcon 라이너스™ | 2009/12/13 11:06 | PERMALINK | EDIT/DEL

      아마 남자분 같으신데...
      여자도 남자가 먼저 좀해주면 안되나요
      이렇게 생각할듯. 결국 먼저 시작하는건
      남녀 누구에게나 힘든거죠^^

  • ym | 2009/12/13 05: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3번 이유가 지금 제가 왜 짝사랑만 하고 쉽게 남자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이유를 꼭 찝어준것 같아요.
    거절의 두려움.
    또 거절당하면 어쩌나. 또 슬퍼지면 어쩌나.
    이젠 견딜수 없을 것 같아서 무섭고 두려워서
    이렇게 바라만 보고 다가가질 못하고 있네요.
    언젠간 극복할 수 있겠죠?

    • BlogIcon 라이너스™ | 2009/12/13 11:08 | PERMALINK | EDIT/DEL

      두려움을 떨쳐버리기란 쉬운 일이아니죠.
      그런부분에선 어쩌면 내성이라는게 안생기는거
      같아요. 평생^^;
      하지만 용기있는 자만이 미남(?)을 얻는법이죠.
      설혹 실패하더라도 안해보고 후회하는거보단
      나은법이니까요. 조금씩 천천히 다가가다보면
      상대의 마음도 어느정도 읽어낼수있답니다.^^

    • 계산기 | 2009/12/20 14:46 | PERMALINK | EDIT/DEL

      그 두려움때문에,,그동안,,여자는 님을 전혀생각조차도않하고,,점점잊고사는경우들이있을수도있기에,,,,,,용기있게 사랑하는여자에게 고백조차못했다면 빠른시일내에,용기있게,진심을보여주는것이 급선무^^;;

  • 수인 | 2009/12/13 12: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 하니까 생각나네요. 나도 모르게 짝사랑을 했던 ... 혼자 맘 아파하고 울기도 했었는데..스터디그룹이니 머니 자리 마련해서 불러내기도 했지만 마음은 전달 못했어요.놓치지 않을려고 나름 연구도 많이 했었는데... 마음 접으니 한결 편해지는거 있죠... 언제인지.. 그대로의 내모습을 사랑해주는 사람 그런사람 만나려고 해요.. 매일 매일 주어진 시간에 하고 싶은것 하고 일 열심히 하고 있는 ♪난 행복해~♬ ㅎㅎㅎ 생각해보니 추억이 되긴 하네요~

  • BlogIcon 못된준코 | 2009/12/13 18: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지금은 다 지나버린 이야기지만....짝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면 웬지 설레였던 그 기분이 떠올라서 뭔가 모르게 들뜨더군요.
    지금이야 짝사랑 할 나이는 지났지만.....
    그때의 설레임은 지금도 기분좋게 다가오더라구요.~~~

  • BlogIcon skagns | 2009/12/13 19: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 항상 그 셀레임은 좋지만
    항상 하고 싶지는 않은 그런 것이죠. ㅋㅋ
    저도 거절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차지하는 법인데 말이죠.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구요. ^^

  • BlogIcon 쿠쿠양 | 2009/12/13 20: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번에도 위트있고 발랄한 글 잘 읽었어요 라이너스님^^
    주말 잘 보내셨죠?

  • BlogIcon 이름이동기 | 2009/12/14 00: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 짝사랑 ... 영원하지만 헤어짐없는 사랑이죠 ~ ㅋ
    저같은 소심쟁이의 사랑법이라고 위로하고 싶지만 .. 우울하네요 ㅋㅋㅋㅋ

  •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 2009/12/14 10: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저는 못오를 나무를 어릴적 쳐다봤기때문에...성장하면서 고통은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
    유쾌한 글 잘봤어요^^

  • BlogIcon 복돌이^^ | 2009/12/14 11: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늘은 2번 항목이...완전 다가 오네요...
    뭐라 할사람이 없죠...ㅎㅎ 본인이 조금더 힘들어서..^^

    행복한 한주 되세요

  • BlogIcon 김천령 | 2009/12/14 12: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은 괴로우면서도 애틋하지요.
    잘 보고 갑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 BlogIcon 도로시 | 2009/12/14 13: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딘가엔 있다! 반드시^^ 이 말 참 좋아요~ 짝사랑은 참 보기에도 하기에도 아프지만, 그 분의 곁을 지켜 줄 한사람은 어딘가엔 꼭 있거든요! >_<

  • BlogIcon 드자이너김군 | 2009/12/14 13: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랑은 참으로 형태도 다양하고 방법도 많은듯.. 무형의 감정인데 참 재미난 감정이에요.ㅎㅎ
    짝사랑은 참 가슴아프고 안타 까운 사랑법..ㅠㅠ

  • BlogIcon Mr.번뜩맨 | 2009/12/14 14: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어딘가에 제 짝이 있다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 ^

  • BlogIcon 리향이 | 2009/12/14 16: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즘 너무 바뻐서 라이너스님 글도 제대로 못 읽고 있네요. 날 잡아서 하루만에 다 읽어야지. 추운데 건강 잘 챙기세요~!

  • BlogIcon 친절한민수씨 | 2009/12/14 17: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해본지 너무 오래되었네요 ^^
    자신의 애절한 마음때문에 포기를 못하는거겠죠...
    언제간 되겠지하고....
    가벼운 짝사랑은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는데 ㅋㅋㅋㅋ

  • BlogIcon x하루살이x | 2009/12/14 22: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한번에 여럿을 좋아해도 욕을 안먹을까요..ㅎㅎㅎㅎ
    짝사랑이 너무 바뀌어도....안좋겠지요..ㅎㅎㅎ
    머 그래도 혼자 속앓이 하는것 보다는 들이대야겠죠!!!!!!!!

  • BlogIcon 검은괭이2 | 2009/12/15 17: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일본에서 왔어요~(어제^^;;;)ㅎㅎ 글 잘 보구 갑니다^^ 그나저나 주변에 짝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끔 속이 무척 답답해질 때가 있어요... 근데 또 가서 말이라도 걸고, 좀 연락이라도 해봐! 라고 말하기도 참 그렇더라구요 ㅎ

  • BlogIcon 화애 | 2009/12/17 18: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사랑이 집착으로 바뀌면 도로에 붙은 껌딱지마냥 새카맣고 지저분하고 잘 떨어지지 않아요.
    짝사랑은, 단물 다 빠진 껌을 턱이 아파도 계속 씹고 있는 이유 없는 행동... 습관이 되어버렸을지도 모르죠.

  • erin | 2010/02/02 20: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정말 최고이십니다. 우연히 들어왔다가 이글보고 신나게 웃고 갑니다. 정말 너무도 잘 아시네요.
    문제는 이 짝사랑이라는게 습관화 된다는 겁니다. 대상만 변할뿐 반복되고 또 반복되죠 뫼비우스의 띠인마냥.
    확실히 고백이라도 해보는게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나중엔 그마저도 때를 놓치거든요. 잘 읽고 갑니다!

  • 찬바람 | 2010/06/28 09: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흠. 9년동안 사랑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동안 2번을 사귀어봤는데. 아직도 사랑합니다. 혼자하는 사랑은 외롭고 힘들고 많이 아프지만.
    계속 사랑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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